다니엘서 9:24는 70이레라는 신성한 시간표를 제시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각각 7년으로 구성된 70개의 기간으로 해석됩니다. 이 예언은 성경 종말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성취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준비합니다. 이 구절은 여섯 가지 주요 목표를 나열합니다: 죄를 끝내고, 죄악을 중단하며, 악에 대한 속죄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고, 환상과 예언을 인치며, 지극히 거룩한 자를 기름 부음 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는 하나님의 백성과 거룩한 도시인 예루살렘을 정화하고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열망을 반영합니다.
이 예언은 현재의 고난과 죄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인 구속과 의의 계획이 있음을 나타내는 희망의 약속으로 여겨집니다. 지극히 거룩한 자에 대한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임재가 그의 백성 가운데 완전히 실현되는 미래를 암시합니다. 이 구절은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주권적인 통제와 정의와 거룩함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의 완벽한 때에 이루어질 것임을 알고 믿음과 인내를 가지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