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었던 심판의 순간을 회상하십니다. 자원으로 가득한 땅, 즉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지속적인 불순종으로 인해 그들이 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결정은 하나님의 인도에서 멀어지는 것의 결과를 강조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약속의 땅은 단순한 물질적 풍요를 넘어 영적 충만과 평화를 상징하며, 하나님은 신실한 이들에게 이러한 것을 제공하고자 하십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 사이의 균형을 강력하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축복하고 공급하기를 원하시지만, 동시에 그분의 백성에게 신뢰와 순종의 반응을 요구하십니다. 이 교훈은 시대를 초월하여 믿는 이들이 자신의 신실함과 하나님의 길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도록 격려합니다.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의 신성한 목적에 부합할 때 온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내 손을 들어 맹세하였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지 아니하였더라도, 그들에게 내 손을 들어 맹세하였으니, 그들이 내게서 멀리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에스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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