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바빌론 군대의 진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두 길은 군대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상징하며, 이는 하나님이 각 민족에 대해 내리는 심판의 불가피성을 강조합니다. 이 표지판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의도가 명확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우리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와 분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믿는 이들은 인생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지를 깊이 고민해야 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방향을 구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책임감과 신의 정의의 확실성을 반영합니다. 에스겔이 길을 표시함으로써, 하나님의 계획이 무작위가 아니라 목적이 있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선택하는 길에 대해 신중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의 선택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결과가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목적에 맞는 결정을 내리라는 부름입니다.
너는 두 길을 정하고, 그 길을 따라 왕의 칼이 가는 길을 정하라. 한 길은 암몬 사람의 라바로 가고, 다른 길은 유다의 견고한 성읍으로 가는 길이다.
에스겔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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