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이웃 나라 에돔의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에 응답하겠다는 의도를 밝히십니다. 이 선언은 하나님의 본질 중 하나인 공의를 강조합니다. 에돔이 보인 분노와 질투는 그들의 행동과 비례하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어지며, 이는 하나님의 판단이 공정하고 인간의 행동을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에 대한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잘못에 무관심하지 않으며, 그분의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 이를 해결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판단을 통해 그분의 성품과 의로움이 드러나며,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를 인식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본성과 인간의 일에 대한 그분의 개입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관련성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하노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맹세하노니, 내가 반드시 너의 손에 너를 맡기고, 너의 모든 악한 행위에 따라 너를 심판하리라.
에스겔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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