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들은 기브온 사람들이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속여서 평화 조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속임수를 알게 된 후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이름으로 한 맹세를 지켰습니다. 이 결정은 맹세의 신성함과 상황이 변하더라도 정직함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회중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로 한 지도자들의 선택은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이 얼마나 큰 책임을 동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약속의 중대성과 그 말의 영향력을 고려하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심과 진정성으로 부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며, 이는 우리를 더 높은 진실성과 신실함의 기준에 묶어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회중의 모든 지도자에게 원망하였으나, 그들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것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우리가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여호수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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