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라와 바락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다시 한번 적의 압박을 받는 상황이 그려진다. 하나님께서 드보라를 여선지자로 세우시고, 그녀는 바락에게 군사를 모집하라고 명령한다. 바락은 드보라와 함께 전투에 나서기로 결심하지만, 드보라가 전투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언을 전한다. 이 장은 드보라의 지혜와 용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지를 보여준다. 전투에서 시스라의 군대가 패배하고, 이스라엘은 승리를 거두게 된다.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감사의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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