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령하지 않은 불을 여호와 앞에 드렸습니다. 이 불법적인 제사는 하나님이 주신 지침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입니다. 그들의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명령에 대한 경외심과 존중이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거룩하고 질서 있게 그의 임재가 있도록 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과 경외심의 중요성을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예배는 단순히 우리가 취하는 행동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과 태도에 관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는 신자들이 자신의 영적 실천을 돌아보아야 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겸손과 존중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하고 그와의 진실하고 신실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