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이 부분에서 제단과 기구에 기름을 바르는 의식은 중요한 성전환의 행위입니다. 성경 시대의 기름 사용은 종종 성령의 임재를 상징하며, 사람이나 물체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제단과 기구를 기름 부음으로써, 그들은 오직 하나님을 위한 예배와 봉사에 헌신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숫자 7은 성경에서 완전함이나 신성한 완성을 자주 연상시키며, 이 기름 부음의 행위가 철저하고 완전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제단의 모든 측면이 거룩한 사용을 위해 준비되었음을 보장합니다.
이 의식은 예배에서 순수함과 거룩함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의도적인 준비와 헌신을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현대의 신자들에게 이는 예배를 위해 마음과 생각을 준비하고, 자신의 행동과 의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정렬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되어 살아가야 한다는 성경의 더 넓은 주제를 반영하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사랑을 반영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