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고라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실지를 분명히 드러내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라와 그 일행은 모세의 지도력과 아론의 제사장직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된 자들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상황은 겸손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복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그분의 선택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권위와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타이밍과 결정을 신뢰하라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적절한 시기에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 구절의 배경은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반란으로, 이는 교만의 위험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의 필요성을 가르치는 더 넓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인 심판자이시며, 그분의 결정은 공정하고 의롭습니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신실하고 순종하는 자들을 가까이 하실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신뢰하고, 도전이나 반대에 직면하더라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라는 부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