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서는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짧지만 강력한 예언서입니다. 이 장에서는 에돔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그들의 불행을 즐겼던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돔은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과 폭력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시며, 에돔의 멸망을 예고합니다. 이 장은 또한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기억하시고, 결국 그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바댜서는 하나님의 정의와 은혜를 보여주며, 그분의 백성이 겪는 고난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짐을 상기시킵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공의와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오바댜 제 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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