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7장은 큰 음녀와 짐승의 관계를 통해 세상의 타락과 심판을 묘사합니다. 음녀는 많은 물 위에 앉아 있으며, 세상의 왕들과 음행을 저지른 상징으로 나타납니다. 짐승은 그녀를 지탱하는 존재로, 악의 세력을 대표합니다. 이 장은 음녀의 타락과 그녀가 받는 심판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의 악을 어떻게 심판하실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음녀의 멸망은 하나님의 계획의 일환으로,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확실성을 상기시킵니다. 이 장은 세상의 유혹과 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믿음의 공동체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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