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의 예언은 예루살렘에 반대했던 민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미래를 그립니다. 이 장면은 화해와 연합의 강력한 이미지로, 이전의 적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년 왕인 만군의 여호와를 경배하기 위해 올라가는 순례는 신자들의 삶에서 정기적이고 공동체적인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초막절, 즉 수코트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며 경험한 하나님의 공급을 기념하는 기쁨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임재를 상기시킵니다. 이 예언적 비전은 신자들에게 평화와 조화가 넘치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며, 모든 민족이 주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날이 올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예배의 변화시키는 힘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함께 축하하는 기쁨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 아래 연합된 세상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예배가 감사와 경외의 보편적인 표현이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16 그 후에 모든 민족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인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할 것이요, 땅의 모든 민족이 매년 한 번씩 명절인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올 것이라.
스가랴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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