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지자들에게 위협이 가득한 시기에,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신자로서 큰 위험을 감수하며 그들을 보호했습니다. 이세벨 왕비는 선지자들을 죽이려 하며 여호와의 예배를 억압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의 분위기 속에서 오바댜의 행동은 용기와 자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선지자 백 명을 두 개의 굴에 나누어 숨기고, 각 그룹마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50명씩 나누었습니다. 그들에게 피신처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음식과 물도 공급하여 그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오바댜의 행동은 믿음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본보기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들을 보호하고 돌보려는 그의 의지는 신념을 지키고 취약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이야기는 신자들에게 정직과 용기로 행동하라고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신실하게 따르는 이들을 존중하신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또한, 신의 보호와 공급의 주제를 강조하며, 하나님이 가장 어두운 시기에도 개인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